티스토리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그동안 취업 준비에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없었다.
(앞으로 글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드라마 말고 어떤 주제를 올릴까 생각하다 블로그 주인장이 아는 가수나 노래를 추천하는 글을 올리기로 정했다.
그래서 오늘 첫 번째이자 블로그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Mr.Children(미스터칠드런)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아마 블로그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여서 몇 화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다.
1화는 미스터칠드런의 대표곡 중 블로그 주인장이 가장 즐겨 듣는 노래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1. Tomorrow Never Knows (1994)
https://www.youtube.com/watch?v=Nxwt_s1lM04
첫 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미스터칠드런이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곡이자 블로그 주인장이 힘들 때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이다.
이 노래는 일본 드라마 "젊은이의 모든 것" ost로 쓰였고, 청춘 드라마 주제가에 맡게 청춘의 힘든 모습을 대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사와 함께 들으면 더욱 인상 깊게 다가올 노래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주인장도 이 노래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던 노래 중 하나다.
2. innocent world (1994)
https://www.youtube.com/watch?v=rfVhsgCqG0I
두 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앞서 소개한 "Tomorrow Never Knows"와 함께 미스터칠드런의 전성기를 이끈 "innocent world"란 곡이다.
블로그 주인장은 마음이 벅차오르거나 신날때 이 노래를 주로 듣는 편이다.
노래는 신나는 편이지만 어딘가 슬프게 느껴지는 그런 노래다.
가사도 인상깊으며 특히 후렴구 뒷부분 가사에서 "또 어디서 만났으면 좋겠어 그때는 웃어줘"처럼 긍정적이지만 어딘가 애절한 이런 가사가 마음에 후벼 든다.
3. 名もなき詩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Wl8z78nAK5o
세 번째로 소개할 곡은 1996년에 발매한 곡이자 첫 번째 곡(Tomorrow Never Knows)과 함께 200만 장 이상 팔린 미스터칠드런의 대표적인 곡이다.
아마 블로그 주인장이 미스터칠드런 노래 중 처음 들은 곡이자 마음에 들었던 첫 번째 곡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포크송 느낌이고, 미스터칠드런 특유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한 말이 이 노래를 더욱 가슴에 사무치게 한다.
이 노래의 가사 중 "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바라기 때문에 사람은 또 상처받으면서 살아가지"이 부분에 공감을 느낀다.
4. GIFT (2008)
https://www.youtube.com/watch?v=wZlgIGsT-Ns
세 번째로 소개할 곡은 GIFT라는 곡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로 알려져 있다.
GIFT라는 곡 답게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올림픽 주제가는 보통 메달을 격려하는 가사로 시작하지만 이 노래는 어떤 색이든 괜찮아라는 가사를 보여줌으로써 이 점에서 이 노래의 감동을 느낀다.
우리 인생에서 상이나 누군가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더라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군가에게 이 진심이 전해진다고 생각한다.
5. HANABI (2008)
https://www.youtube.com/watch?v=EXxaBXKjl6Q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노래는 2008년 발매한 곡이자 일본 드라마 "코드 블루"의 주제가로 쓰인 HANABI(하나비)라는 곡이다.
노래의 제목처럼 불꽃같은 찰나의 시간이라도 열정적으로 살아가자라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일본의 노래 제목에 하나비(불꽃)와 관련된 곡은 많지만 하나비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가수는 미스터칠드런 말고는 보기 드물 것 같다고 생각한다.
"모잇카이 모잇카이"가 부분이 나오면 블로그 주인장도 같이 따라 부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