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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2024 드라마

2024년 일본 드라마 리뷰 - 1

by 음악듣는글쓴이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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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내용은 드디어 2024년 일본 드라마를 리뷰를 해보도록 한다.

2024년 일본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특별히 재밌게 느껴지는 드라마는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최근 들어서 점차 일본 드라마를 계속 보기 힘들 정도로 재미없는 드라마도 많아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럴수록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 더욱 인상 깊게 느껴질 때가 있다.

 

1. Eye love you(아이 러브 유)

 

첫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올해 1분기 TBS에 방영한 "아이 러브 유"라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일본인 여자 주인공 "니카이도 후미"와 한국인 남자 배우 "채종협"이 러브 스토리로 호흡을 맞춰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드라마 줄거리는 마음을 들을 수 있는 모토미야 유리(니카이도 후미)와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채종협)의 사랑 이야기이다.

약간 옛날 일본 러브 코미디와 한국 드라마를 잘 섞어서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주제가도 드라마와 잘 어울려서 주제가가 일본에서 나름 흥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일본 드라마 초보자나 러브 코미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점수: ★★★★

 

2. 아저씨 팬티가 뭐든 상관 없잖아

 

두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올해 1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아저씨 팬티가 뭐든 상관없잖아"라는 드라마다.

드라마 이름만 보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드라마의 내용은 나름 괜찮았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꼰대인 오키타 마코토(하라다 타이조)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 노력으로 꼰대 탈출을 하는 드라마다.

현재 세대를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지만 이를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타이조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일본의 요즘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점수: ★★★★

 

3. 봄이 되면

 

세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올해 1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봄이 되면"이라는 드라마다.

블로그 주인장에게 익숙한 배우 중 한 명인 "나오"와 게닌으로 유명한 "톤네루즈"의 "키나시 노리타케"가 주연급으로 나와 인상 깊었다.

 

드라마의 내용은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전체적으로 슬픈 분위기의 드라마였지만 나름 소소하게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인상 깊었다.

 

가족 드라마를 보고 싶거나 부성애와 관련된 드라마를 보고 싶으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점수: ★★★★

 

4. 네가 마음을 주었으니까

 

네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올해 1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네가 마음을 주었으니까"이다.

몇 년 전 "절반 푸르다"를 본 후 나가노 메이 작품을 꾸준히 보았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볼 수밖에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IqRIx2F80

 

드라마의 줄거리는 매우 슬퍼서 조금 버겁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가사키의 풍경이나 주인공들의 열연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나가사키의 풍경이 보고 싶거나 주연들의 열연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점수: ★★★☆

 

5. 구루리 ~ 누가 나와 사랑을 했어 ~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드라마는 구루리 ~ 누가 나와 사랑을 했어? ~라는 작품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사고를 당해 기억 상실증이 걸린 오가타 마코토(누쿠미 메루)가 남자 친구를 찾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누가 남자 친구인가 궁금해서 추리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있다.

조금의 반전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

 

러브 추리물을 좋아하거나 남자들의 사랑 질투와 관련된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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