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내용은 2000년대 전반기 일본 드라마 리뷰이다.
최근엔 옛날 드라마보다는 최신 드라마 위주로 시청하지만 옛날 드라마 리뷰할 때가 더 재밌게 느껴진다.
그럼 오늘의 리뷰를 재밌게 감상하시길 바란다. ^^
1. 러브 레볼루션 (2001)
첫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2001년 2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러브 레볼루션"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심장외과의로 일하고 있는 아사오카 쿄코(에스미 마키코)는 연애를 하고 싶지만 남자들은 "남자가 필요 없는 여자"라고 평가해 연애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의 기도 이후 그녀 앞에 남자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우선 과거의 드라마라서 조금 현실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옛날 드라마 특유의 트렌디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후지키 나오히토의 외모가 안 좋은 화질을 뚫고 나올 정도로 잘 생기게 느껴졌다.
점수: ★★★
2. 속도위반 결혼 (2001)
두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2001년 3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속도위반 결혼"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광고 업계에서 일하는 히라오 류노스케(타케노우치 유타카)는 바닷가로 휴가가 그곳에서 코타니 치요(히로스에 료코)를 만나게 된다.
하룻밤을 갖게 된 둘은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결혼을 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에 스토리는 재밌는 부분이 많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하룻밤의 관계로 아이를 가져서 곤란한 사례로 이어지는 상황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이 드라마에서 알 수 있었다.타케노우치 유타카와 히로스에 료코와 나이차가 있지만 서로 잘 어울리게 느껴졌다고 생각한다.
점수: ★★★☆
3. 사랑이 하고싶어*3 (2001)
세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2001년 3분기 TBS에서 방영한 사랑이 하고 싶어*3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약혼자가 사라진 아카이 료스케(와타베 아츠로)는 규동 집에 있던 다양한 사람과 밥을 먹는다.
료스케는 그 후 약혼자와 연락이 계속 안 되어 약혼자의 생일 선물을 규동 집에서 옆 자리에 앉았던 나가시마 미칸(칸노 미호)에게 준다.
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재밌게 느껴졌다.
또한, 칸노 미호의 러브 코미디 연기를 정말 재밌게 봤었다.
칸노 미호뿐만이 아닌 와타베 아츠로,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 함께 하는 사람들의 연기도 인상 깊게 느껴졌다.
점수: ★★★★
4. 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2001)
네 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2001년 4분기에 방영한 "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이다.
일본 복싱 챔피언이었던 칸다 에이지(타키자와 히데아키)는 부상으로 복싱을 할 수 없었고 종적을 감췄다.
칸다는 우연히 안티크에서 케이크를 맛보고 반해 오노 유스케(후지키 나오히토)에게 제자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하고 제자 생활을 하면서 케이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겪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다.
케이크와 관련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면서 재미, 슬픔,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이곳에서 오오시마 유코의 아역 시절이 나와 조금 놀라긴 했지만 이 편이 제일 슬프고 감동적으로 느껴왔다.그리고 블로그 주인장이 미스터칠드런을 좋아해서 미스터칠드런 노래가 자주 나와 좋았다.
점수: ★★★★
5. 사랑의 힘 (2002)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드라마는 2002년 1분기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사랑의 힘"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모토미야 토코(후카츠 에리)는 누쿠이 코타로(츠츠미 신이치)가 자신의 회사를 만들면서 그녀를 스카우트한다.
하지만 누쿠이는 스카우트를 실수해서 잘못해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왔고, 모토미야는 이 회사에서 계속 있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훈훈한 러브 스토리를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츠츠미 신이치와 후카츠 에리의 연기가 이 드라마에서 정말 잘 어울리게 느껴졌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를 한번 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점수: ★★★★☆